원본 출처: CNBC — Mohamed El-Erian, Allianz (2026-09-17)
알리안츠 수석경제고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9월 16~17일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직후 CNBC 클로징벨에 출연해, 이번엔 인상하지 않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워시 연준 의장이 이번 인상을 "완화 강도를 다소 줄이는 조치"로 표현한 데 대해, 그 근거가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시장이 9월 인상 확률을 지나치게 높게(약 60%)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인플레 기대가 잘 고정돼 있고 AI발 생산성 개선이 향후 공급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를 준다는 점, 그리고 금리 인상이 이미 취약한 주택 등 금리민감 업종을 추가로 압박할 것이라는 점을 반대 근거로 제시한 바 있다.
인상 결정이 발표된 이후에도 엘에리언은 기존의 구조적 논지를 유지했다. 그는 앞서 9월 초 이탈리아 암브로세티 포럼에서 글로벌 국채 매도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국채 발행 물량과 이를 흡수할 매수 여력 사이의 구조적 불균형이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이번 인상 이후에도 그는 이 매도 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