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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켐발레스트, AI 하이퍼스케일러 매출·수주잔고 급증 — 실적 성장세 더 넓게 확산 중

원본 출처: J.P. Morgan Private Bank, Eye on the Market "Rear Window" — Michael Cembalest (2026-09-01)

JP모건 프라이빗뱅크 수석 시장전략가 마이클 켐발레스트는 9월 1일자 'Eye on the Market' 최신판("Rear Window")에서 지난 1년간 자신의 시장 전망을 되짚어보는 한편, 미국 선행지표가 대체로 플러스 영역에 머물러 있고 S&P500 이익수정비율이 역사적 상단권에 위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실적 시즌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연간 매출 성장에 특히 긍정적이었다고 짚었다. AWS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37%,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43%, 구글클라우드는 무려 82% 급증했다. 이러한 매출 가속은 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근거로 제시됐다.

수주잔고(backlog) 지표도 AI 매출화 흐름을 뒷받침한다. 구글클라우드의 수주잔고는 3개월 만에 520억달러 늘어 5140억달러에 달했고, AWS 수주잔고는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4960억달러를 기록했다. 켐발레스트는 이런 잔고 증가세를 AI 투자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했다.

그는 2024~2025년과 달리 올해는 실적 성장이 AI라는 단일 축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폭넓은 섹터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이번 노트에서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발행 확대나 크레딧 사이드 리스크에 대한 구체적인 경고는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