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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셀오프 아시아로 확산, 채권시장 불안 겹악재 — 더 아시아 트레이드 8/19

원본 출처: https://www.bloomberg.com/news/videos/2026-08-19/the-asia-trade-8-19-2026-video

2026년 8월 19일 블룸버그 더 아시아 트레이드는 미국發 반도체 셀오프가 아시아 장으로 본격 확산된 하루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가 5.4% 폭락하며 이번 조정의 진앙이 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8% 넘게 급락하며 글로벌 반도체 재평가의 직격탄을 맞았다. 진행진은 한국이 이번 셀오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시장이라고 짚었다.

이번 조정의 핵심 배경으로는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5.3%대까지 오르며 1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지목됐다. 빅테크·하이퍼스케일러들이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장기금리 급등이 이들 기업의 조달비용과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면서 반도체 섹터 전반의 재평가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했다. 일본 닛케이225는 3% 하락, 중국 상하이종합은 2% 하락한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2%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진행진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가 낙폭을 일부 제한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영상은 마지막으로 이번 셀오프가 단순한 밸류에이션 조정을 넘어, 금리 상승이 할인율 채널을 통해 성장주 전반의 재평가를 촉발하는 복합적 악재라는 점을 강조하며, 채권시장과 반도체 섹터의 상호작용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