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출처: Yahoo Finance — 월스트리트 주요 애널리스트 콜 (2026-06-17)
미즈호 증권의 화학 담당 분석가 John Roberts는 2026년 6월 17일 헌츠만(HUN)의 등급을 실적부진(Underperform)에서 중립(Neutral)으로 한 단계 올리고, 목표가를 $10에서 $14로 상향했다.
핵심 논거:
1. 올린과의 합병 발표가 직접 촉매: 헌츠만이 올린(OLN)과의 합병을 발표한 이후, 미즈호는 헌츠만 주가가 올린 주가와 연동돼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즈호는 올린에 대해 중립 등급을 유지 중이며, 이와 일관성을 맞추기 위해 헌츠만 등급을 중립으로 조정했다.
2. 두 회사의 역량 상호보완성: Roberts는 합병 구도의 논리적 근거로 양사의 역량 차별화를 들었다. 올린은 미국 천연가스 가격 우위를 바탕으로 한 염소·가성소다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헌츠만은 다운스트림(하공정) 폴리우레탄·에폭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있다.
3. 등급 조정에도 확신 제한: 미즈호는 중립 등급을 부여하면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위험 대비 보상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 합병이 완료되더라도 명확한 상방 확신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적극 매수를 권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4. 배경 — 화학 섹터 전반 환경: 2026년 글로벌 화학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이 섹터 전반에 압박을 가하는 상황에서,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원가 경쟁력 강화가 생존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발행일: 2026년 6월 17일 (화요일, 워시 첫 FOMC 발표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