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R(14): $6.94 | R:R 1: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는 아날로그·임베디드 반도체의 세계 리더로, 2026-09-09 종가 $261.21에서 forward P/E 24.5x·trailing 39.7x에 거래된다. 최근 실적은 아날로그 다운사이클 저점을 지나 뚜렷한 회복 국면으로, 2026년 2분기 매출 $54.6억(전년比 +22.8%)·희석 EPS $2.14(+51.8%)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이 저점 34.0%(2025년 4분기)에서 42.6%로 급반등하며 강한 영업 레버리지를 시현했다. 총마진 58.3%·ROE 35.2%의 구조적 수익성과 10만종+ 다품종·자체 300mm 팹 원가우위라는 넓은 해자는 반도체 업종 최상급이다. 다만 forward 24.5x·trailing 39.7x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매파 Fed(3.63% 동결)·10Y 4.83% 금리 역풍이 12개월 상방을 제한한다. 방법론(forward PER×forward EPS) 기준 기본 목표가 $282(+8%)로 31인 컨센서스 평균 $324.71(+24%)보다 보수적이며, 사이클 회복이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판단한다. 종합 70점, 중립(Hold) — 품질은 인정하되 200일 이평($239.9) 부근 눌림에서 분할 진입을 권고한다.
| 항목 | 점수 | 만점 |
|---|---|---|
| 성장성 | 7.5 | /10 |
| 수익성 | 9.0 | /10 |
| 재무건전성 | 6.5 | /10 |
| 밸류에이션 | 5.0 | /10 |
| 해자/경쟁력 | 9.0 | /10 |
| 모멘텀/수급 | 6.5 | /10 |
| 산업매력도 | 7.0 | /10 |
| 리스크 | 6.0 | /10 |
| ESG/지배구조 | 7.0 | /10 |
| 촉매/이벤트 | 6.5 | /10 |
종합: 70/100
| 버전 | 분석일 | 점수 | 등급 | 목표가 |
|---|---|---|---|---|
| v12 | 2026-08-14 | 74 | 매수 | $308 |
| v13 | 2026-08-23 | 73 | 매수 | $300 |
| v14 | 2026-09-02 | 72 | 매수 | $290 |
최근 3개 버전 -1pt (직전 대비) — 각 버전은 BLIND 재분석(이전 결론 미참조) 독립 산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아날로그와 임베디드 프로세싱을 양대 축으로 하는 세계 최대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이다. 10만종 이상의 카탈로그 제품과 10만곳 이상의 고객을 보유해 특정 제품·고객 의존도가 낮고, 산업·자동차·개인전자·통신·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수요 노출을 갖는다. 경쟁사보다 앞서 자체 300mm 아날로그 웨이퍼 팹(리하이·셔먼 등)에 대규모 선제 투자해 200mm 대비 칩당 다이 원가를 구조적으로 낮추는 내재화 생산 전략을 취한다. 미국 내 제조 비중이 높아 CHIPS 지원과 지정학적 공급망 재편의 수혜 위치에 있으며, 기관 보유 비중은 91.7%로 소유구조가 안정적이다.
① 다품종 카탈로그(10만종+)와 극도로 분산된 고객 기반(10만곳+)으로 개별 제품·고객 사이클에 둔감. ② 아날로그 부품의 긴 제품수명(10~20년)과 낮은 단가·높은 설계 고착성(전환비용) → 반복 매출·가격 방어력. ③ 업계 선도적 300mm 내재화 팹으로 칩당 원가 구조적 우위(경쟁사 대비 원가 리더십). ④ 강력한 유통·직판 채널과 재고 가용성. 넓은 해자로 판단하되, 중국 로컬 업체의 범용 아날로그 침투가 장기 마진의 잠재 침식 요인.
2026년 2분기 매출 $54.6억은 직전 분기 $48.3억 대비 QoQ +13%, 전년동기 $44.5억 대비 +22.8%로 회복 가속을 보인다. 분기 매출 궤적은 2025-06 $44.5억 → 2025-12 $44.2억(저점) → 2026-06 $54.6억으로 저점 통과가 확인된다. 영업이익률은 저점 34.0%(2025년 4분기)에서 42.6%(2026년 2분기)로 확대되며 강한 영업 레버리지를 시현했다. TTM 매출 $194.5억, 총마진 58.3%·순마진 31.1%·ROE 35.2%로 업종 최상위권 수익성이다. 다만 TTM 잉여현금흐름 $35.5억은 영업현금흐름 $86.7억 대비 크게 낮은데, 이는 300mm 팹 증설에 따른 대규모 capex 때문으로 회복기 자본배분의 핵심 부담이다(FCF/순이익 약 59%). 순부채 $70.5억·D/E 78로 레버리지는 관리 가능하나 상승 추세다. 배당수익률 2.19%.
밸류에이션 방법론(1차 = forward P/E × forward EPS)을 적용한다. forward EPS $10.64(컨센)에 매파 레짐을 반영한 보수적 멀티플을 적용: 약세 20x = $213, 기본 26.5x = $282, 강세 30x = $319. 기본 목표가 $282는 현재가 대비 +8%다. 31인 컨센서스 평균 $324.71·중앙값 $340은 완전 상향 사이클 EPS를 선반영한 강세 시각으로 본 분석의 강세 시나리오($319)에 근접한다. 컨센 최저 $225(현재가 하회)~최고 $400의 넓은 분산은 사이클 위치에 대한 시각차를 반영한다. trailing 39.7x·P/B 13.2x·P/S 12.3x·EV/EBITDA 25.8x는 절대수준에서 비싸며, PEG 0.92만이 유일하게 우호적이나 근거가 되는 이익성장 51.8%가 사이클 반등분이라 지속성이 낮다.
현재가 $261.21은 50일 이평 $279.5를 6.6% 하회하나 200일 이평 $239.9는 8.9% 상회한다(50DMA>현재가>200DMA는 단기 조정 속 중기 상승추세 유지). 52주 레인지 $152.73~$334.03의 60% 지점으로 고점 대비 -21.8% 눌림 상태다. 베타 1.314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크다. 기관 보유 91.7%·공매도 비중 2.4%(short ratio 2.6)로 수급 부담은 낮다. 반도체 섹터는 주간 SOX +3.45%로 강세이나, TXN은 아날로그·산업/자동차 노출로 AI/HBM 모멘텀의 직접 수혜는 제한적이며 산업 사이클 회복이 주가 동인이다.
TXN의 실적은 산업(최대 전방)·자동차 아날로그 수요 사이클에 연동된다. 2024~2025 재고조정 다운사이클을 통과해 현재 회복 초·중기로 판단되며, 콘텐츠 증가(전기차·산업 자동화·전장화)라는 구조적 순풍이 사이클을 지지한다. 300mm 팹 내재화는 장기 원가우위이나, 회복 초기 가동률이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감가상각 부담과 FCF 압박으로 작용한다. 경쟁 구도에서 아날로그디바이스(ADI)가 고성능·통신·헬스케어 영역의 주된 경쟁자이며, 중국 로컬 아날로그 업체의 범용 제품 침투는 장기 범용 마진 리스크다. CHIPS 지원과 미국 내 생산 비중은 지정학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한다.
핵심 리스크는 (1) 높은 밸류에이션의 금리 민감도, (2) 사이클 회복 되돌림, (3) capex에 따른 FCF 압박이다. 이익성장 +51.8%는 사이클 반등분으로 지속 가능성이 낮아, 실적 서프라이즈가 둔화될 경우 멀티플과 이익 추정이 동시에 하향되는 이중 위험(밸류에이션·추정치)이 상존한다.
진입: 현재가 $261은 50DMA 하단 조정 구간으로, 200DMA($239.9)~$250 눌림에서 분할 매수가 유리. 손절: 2ATR 기준 $247.32(현재가 -5.3%). 목표: 12개월 기본 $282(+8%), 강세 $319(+22%). 비중: 고품질 코어 보유로 적합하나 밸류에이션·금리 역풍을 감안해 신규는 소~중 비중으로 제한하고, 9/11 CPI 이벤트 통과 후 확대를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