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아날로그·임베디드 반도체 사이클이 저점을 통과하고 본격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을 1분기 실적으로 확인시켰다. FY2026 1분기 매출은 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 전분기 대비 9% 증가하며 가이던스 상단을 상회했고, 아날로그 부문은 22% 성장에 영업이익률 41.7%를 기록했다. 핵심은 다년간의 대규모 미국 팹(셔먼·리하이) 투자가 정점을 지나 capex가 연 20~30억 달러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FCF가 잉여현금 머신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다(TTM FCF 44억 달러, 주당 FCF 8달러+ 목표). 다만 산업·데이터센터는 강하나 자동차 회복은 2027년으로 지연되고 있고, NFP 서프라이즈발 금리 급등·반도체 셀오프 속에서 선행 PER 35배 이상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단기 변동성의 진원지다. 펀더멘털은 견조하나 밸류에이션 매력은 제한적이어 중립으로 본다.
ATR(14): $13.64 | R:R 1:2
| 항목 | 점수 | 만점 |
|---|---|---|
| 사업 경쟁력/해자 | 8.5 | /10 |
| 재무 안정성 | 7.5 | /10 |
| 수익성 | 7.5 | /10 |
| 성장성 | 6.5 | /10 |
| 밸류에이션 매력도 | 5.0 | /10 |
| 모멘텀/수급 | 6.0 | /10 |
| 컨센서스 | 6.5 | /10 |
| 리스크 관리 | 6.5 | /10 |
| 산업 전망 | 7.0 | /10 |
| 배당/주주환원 | 8.0 | /10 |
종합: 69.0/100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아날로그·임베디드 반도체 사이클이 저점을 통과하고 본격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을 1분기 실적으로 확인시켰다. FY2026 1분기 매출은 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 전분기 대비 9% 증가하며 가이던스 상단을 상회했고, 아날로그 부문은 22% 성장에 영업이익률 41.7%를 기록했다. 핵심은 다년간의 대규모 미국 팹(셔먼·리하이) 투자가 정점을 지나 capex가 연 20~30억 달러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FCF가 잉여현금 머신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다(TTM FCF 44억 달러, 주당 FCF 8달러+ 목표). 다만 산업·데이터센터는 강하나 자동차 회복은 2027년으로 지연되고 있고, NFP 서프라이즈발 금리 급등·반도체 셀오프 속에서 선행 PER 35배 이상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단기 변동성의 진원지다. 펀더멘털은 견조하나 밸류에이션 매력은 제한적이어 중립으로 본다.
TXN의 해자는 세 축에서 견고하다. (1) 300mm 자체 제조 원가우위 — 경쟁사 대비 다이당 비용을 약 40% 낮추는 12인치 웨이퍼 내재화로, 2030년까지 웨이퍼의 95% 이상 내부 조달·80% 이상 300mm 전환을 추진한다. (2)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 8만 종 이상의 아날로그·임베디드 카탈로그 부품으로 단일 고객·단일 제품 의존도가 극히 낮다. (3) 고객·채널 다변화 — 10만 곳 이상의 고객, 직판 e커머스 채널 확대로 교섭력 확보. 아날로그는 제품 수명이 길고(10년+) 설계 교체비용(switching cost)이 높아 한번 설계에 진입(design-win)하면 장기 매출이 고착된다. 셔먼·리하이 미국 팹은 지정학적 공급망 안정성과 CHIPS 보조금까지 더해 장기 구조적 우위를 강화한다.
실적: FY2026 1분기 매출 48억 달러(+19% YoY, +9% QoQ)로 가이던스 상단 돌파. 아날로그 39.2억 달러(+22%, OPM 41.7%), 임베디드 +12%, 기타 -16%. 엔드마켓별 산업 +30% YoY, 데이터센터 +90% YoY로 회복이 광범위. 마진: 아날로그 영업이익률 40%대 회복, 증분 마진(감가상각 제외) 75~85% 가이드로 매출 회복분이 강하게 이익으로 떨어진다. capex 부담 완화: 셔먼(SM1 가동·SM2 셸 완공)·리하이(LFAB1 램프, 28nm 퀄 진행) 대규모 투자가 정점을 통과해 2026년 capex 20~30억 달러로 급감(직전 연 50억+ 대비). 1분기 capex 6.76억 달러. FCF: TTM FCF 44억 달러(2025년 17억 달러에서 급반등), 주당 FCF 8달러+ 목표 — capex 정상화로 잉여현금 정상화 국면. 셔먼 관련 CHIPS 직접보조금 5.55억 달러 수령. 재고: 47억 달러, 209일(전분기 -13일)로 정상화 진행. 주주환원: 장기 배당 성장(분기 배당 + 자사주)으로 주당 FCF 극대화를 자본배분 1원칙으로 명시.
현재가 $285.06 기준 선행 PER 약 36.9배(FY 차기 EPS 컨센 $7.71), 후행 PER 약 42배로 역사적 밴드(20~30배대) 및 동종 대비 프리미엄 구간이다. 시클리컬 회복 초입의 일시적 고PER 성격이 있으나, 사이클 정상화 EPS를 감안해도 절대 멀티플 부담은 분명하다. 다만 capex 정상화로 주당 FCF 8달러+ 가시화 시 FCF 수익률 약 2.8%로, 배당(약 2%대)+자사주를 합친 총주주수익률 관점에서는 방어선이 형성된다. 컨센서스 평균 목표주가 약 $290(BofA $370, Seaport $400 등 강세론 vs 보수론 분화). 밸류에이션은 펀더멘털 회복을 상당 부분 선반영했으며, 추가 멀티플 확장 여력은 제한적이고 EPS 성장 가시성에 의존한다.
주가: 2026-06-05 종가 $285.06(-6.65%), 52주 고점 $331.51 대비 약 14% 아래, 저점 $150.97 대비 89% 위. 직전 실적 호조로 연초 강세였으나, 6/6 NFP 서프라이즈→금리 급등(10Y >4.5%)과 브로드컴 AI 가이드 미스발 반도체 복합 셀오프에 휩쓸려 단기 급락. 수급/로테이션: 기술→가치 로테이션과 AI capex 피크 논쟁이 반도체 전반을 압박. 다만 TXN은 AI 가속기·HBM이 아닌 아날로그/산업 노출이라 셀오프의 1차 진원지는 아니며, 복합 동반 매도에 따른 과매도 성격이 일부. 컨센서스 리비전: 사이클 회복·강한 1분기로 매출·EPS 추정이 상향 추세, 차기 FY EPS $7.71($5.47에서 대폭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 우위이나 고밸류로 보유 의견도 상당(분화 구도).
| 항목 | 값 |
|---|---|
| 목표주가 컨센 | $290 |
| 투자의견 | 매수 24 / 보유 13 / 매도 2 |
| EPS 컨센(FY) | $7.71 |
| 매출 성장 | +19% (Q1 YoY) |
사이클: 2023년 3분기 정점 후 9개 분기에 걸친 아날로그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며 광범위한 재고 재축적(restocking) 사이클이 진행 중. 산업·데이터센터가 회복을 견인하나 자동차는 고객 확신 부족으로 본격 회복이 2027년으로 지연. 엔드마켓: 산업(최대 비중) 30%+ 성장으로 모멘텀 강함, 데이터센터(AI 전력·신호체인 수혜) 90% 급증으로 신성장축 부상, 자동차는 EV 전동화 장기 수혜이나 단기 부진. capex/팹: 미국 셔먼·리하이 300mm 팹은 지정학 공급망 재편 수혜 + CHIPS 보조금으로 장기 구조적 원가·공급 우위를 강화. 투자 정점 통과로 향후 감가상각 부담은 점진 증가하나 capex 현금유출은 급감. 실리콘랩스 인수(2027년 완료 예정)로 임베디드 무선 연결성 강화.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경영진은 하반기에 신중한 가이드를 유지.
TXN의 리스크는 펀더멘털 훼손보다 밸류에이션과 사이클 타이밍에 집중된다. 사업·해자·재무는 견고하고 capex 현금유출도 정점을 지났으나, (1) 자동차 회복 지연과 하반기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회복 궤적이 평탄화될 수 있고, (2) 선행 PER 35배+의 고밸류가 금리 급등·반도체 복합 셀오프 국면에서 디레이팅 압력에 노출돼 있다. 감가상각 증가 vs capex 급감의 상쇄 구도, 산업/자동차 경기 민감도가 핵심 모니터링 포인트. 단기 변동성은 크나 장기 구조적 훼손 리스크는 낮다.
투자 등급: 중립 (Hold). 펀더멘털은 강하나 밸류에이션이 회복을 선반영해 현 가격대의 위험조정 기대수익은 제한적이다. 분할 매수 전략: 일시 분할 진입보다 ATR 기반 눌림목 활용이 유효. 현재가 $285에서 50일선·심리적 지지선($257 = 2 ATR 손절선 인근)까지 조정 시 1차 분할 매수 매력 부각. 장기 보유 관점: capex 정점 통과 → 주당 FCF $8+ 정상화 → 배당 성장 + 자사주의 총주주수익률 스토리는 5년 단위 복리 투자자에게 매력적. 사이클 회복이 자동차까지 확산되는 2027년이 멀티플 재평가 분기점. 단기: 금리 급등·반도체 셀오프 진정 전까지는 신규 추격매수 자제, 보유분 유지. 손절선 $257(2 ATR), 12개월 목표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