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R(14): ₩1100.00 | R:R 1:2
클로봇(466100)은 2026-09-23 종가 ₩23,050(추석 휴장 기준)의 로봇 소프트웨어 KOSDAQ 소형주(시총 ₩7,135억)로, 적자·애널리스트 커버리지 부재·테마 급락이 겹친 고위험 종목이다. 52주 밴드 20,050~82,300의 5% 지점(바닥권)에서 거래되며 고점 대비 약 72% 하락했다. 핵심 논지: 주가는 이미 대폭 조정됐으나 P/S 15.6배는 +12.9% 성장·적자 기업치고 여전히 비싸고, 2026 상반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근거인 성장의 질이 훼손됐다. 순현금 ₩375억의 견실한 재무는 하방 방어의 유일한 버팀목이나 시총의 5.7%에 불과하다. 매파 리플레이션·고금리 국면은 정확히 이런 적자 성장주에 불리하다. 결론: 확률-가중 12M 목표가 ₩21,000(-8.9%), 투자등급 중립 (Hold) — 바닥권에서 신규 매수를 정당화할 근거는 없고, 순현금·구조적 테마·깊은 낙폭 때문에 바닥 공매도도 위험한 '보유/회피' 구간.
| 항목 | 점수 | 만점 |
|---|---|---|
| 성장성 | 5.0 | /10 |
| 수익성 | 2.0 | /10 |
| 재무건전성 | 8.0 | /10 |
| 밸류에이션 | 3.0 | /10 |
| 해자/경쟁력 | 3.0 | /10 |
| 모멘텀/수급 | 2.0 | /10 |
| 산업매력도 | 7.0 | /10 |
| 리스크 | 3.0 | /10 |
| ESG/지배구조 | 5.0 | /10 |
| 촉매/이벤트 | 4.0 | /10 |
종합: 42/100
| 버전 | 분석일 | 점수 | 등급 | 목표가 |
|---|---|---|---|---|
| v14 | 2026-08-28 | 40 | 매도 | ₩21,000 |
| v15 | 2026-09-07 | 48 | 매도 | ₩20,000 |
| v16 | 2026-09-16 | 45 | 매도 | ₩19,500 |
최근 3개 버전 -3pt (직전 대비) — 각 버전은 BLIND 재분석(이전 결론 미참조) 독립 산출
클로봇은 서비스·자율주행 로봇용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KOSDAQ 상장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이다(섹터 Technology, 산업 Software-Infrastructure). 상장 발행주식 30,953,739주, 시가총액 약 ₩7,135억의 소형주로, 상장 후 테마 랠리로 급등했다가 이후 급락해 현재 52주 최고가(₩82,300) 대비 약 72% 하회한 ₩23,050 수준이다. TTM 매출은 ₩456억, 최근 분기 매출은 2025 Q4 ₩179억(계절 성수기)에서 2026 Q1 ₩81억·Q2 ₩89억으로 반기 사이 편차가 크다. 내부자 지분 14.1%, 기관 지분 13.3%로 오너십은 존재하나 유통 물량 대비 기관 커버리지는 부재하다.
로봇 소프트웨어/자동화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나, 클로봇은 아직 규모의 경제·전환비용·네트워크 효과 등 지속 가능한 해자를 입증하지 못했다. 매출 규모(₩456억)가 작고 영업이익률이 -33%로 적자여서 가격 결정력·비용 우위의 증거가 없으며, 서비스 로봇 SW 영역은 대기업·스타트업이 혼재된 파편화·저진입장벽 시장이다. 매출 +12.9% 성장에도 영업손실이 확대되는 점은 아직 방어 가능한 경쟁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해자 평가: 좁음~없음.
손익 구조는 계절성과 적자 심화가 공존한다. 분기 영업이익 추이: 2025 Q3 +8.1억 → 2025 Q4 +13.1억(성수기 흑자) → 2026 Q1 -25.0억 → 2026 Q2 -28.4억으로, 2026 상반기 들어 큰 폭의 적자로 전환됐다. 특히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Q2: 2025 -18.8억 → 2026 -28.4억)는 점이 핵심 경고로, 매출이 +12.9% 늘어도 비용 기반이 더 빠르게 증가하는 역(逆) 영업레버리지 상태다. TTM 기준 영업이익률 -33.2%, 순이익률 -5.9%(순손실이 영업손실보다 작은 이유는 순현금 ₩405억에서 나오는 이자수익이 완충), ROE -4.7%. 재무건전성은 밝은 부분: 현금 ₩405억·총부채 ₩30억으로 순현금 ₩375억, 부채비율(D/E) 약 5%. FCF는 TTM -₩46억, 영업현금흐름 -₩19억으로 현금 소진 중이나 상반기 적자 연율(~₩97억)을 감안해도 3~5년+ 유동성을 확보. 다만 순현금은 주당 약 ₩1,200(시총의 5.7%)로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자산 바닥은 얇다.
적자·컨센 부재로 PER/DCF 부적합. P/S(매출 배수)와 시나리오 가중으로 산출하며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 현재 P/S(TTM) 15.6배, EV/Revenue 12.0배는 +12.9% 성장·적자 기업 기준 비싼 편이다. 시나리오(TTM 매출 ₩456억, 발행주식 30.95백만 기준): 약세 테마 소멸·성장 둔화로 배수 6~8배 붕괴 → ₩12,000(-48%); 기본 완만한 디레이팅(13~14배)+성수기 흑자 회복 → ₩21,000; 강세 테마 재점화·흑자 전환 가시화로 선행 매출 배수 18~20배 → ₩30,000(+30%). 확률 가중(약세 30%/기본 45%/강세 25%) 결과 12M 목표 ₩21,000(-8.9%). 밸류에이션 앵커가 매출 배수 하나뿐이라 배수 변동만으로 목표가가 크게 흔들리는 구조적 취약성을 명시한다.
수급·기술적 지표는 명백한 약세다. 현재가 ₩23,050은 MA50(₩25,648)과 MA200(₩45,754)을 모두 하회하며, 특히 MA200 대비 약 절반 수준으로 장기 급락 추세가 진행 중이다. 52주 밴드에서 5% 지점(바닥권), 고점 대비 -72%. 거래량 240,579주, ATR14 ₩1,100(4.77%)로 변동성이 높다. 바닥권이라는 점은 반등 여지를 남기지만 추세·이평·상대강도 모두 매도 우위 — 판정: 모멘텀 약세(반등은 촉매 확인 후).
로봇/AI 자동화는 노동력 부족·물류/서비스 자동화 수요로 구조적 성장 산업이며(산업매력도 7/10), 클로봇은 서비스 로봇 SW라는 성장 세그먼트에 위치한다. 그러나 산업 매력도와 개별 기업의 실행력은 별개다. 매출 +12.9% 성장은 산업 성장을 반영하나, 영업손실 확대는 클로봇이 성장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실행력·규모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대형 로봇/플랫폼 기업 대비 협상력이 약하고, 소형주 특성상 대형 계약 한 건의 성패·자금 조달 여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실행 리스크가 지배적이다.
핵심 리스크는 (1) 적자 지속·역 영업레버리지로 수익성 회복 지연, (2) 매파 고금리 국면에서 적자 테마 성장주의 멀티플 추가 붕괴, (3) 소형주·컨센 부재에 따른 유동성·정보 비대칭 리스크, (4) 테마 소멸 시 밸류에이션 근거 상실, (5) 현금 소진 가속화. 순현금·구조적 산업 성장이 완충하나, 하방 시나리오에서 주가가 -48%까지 열려 있다.
투기적 성격이 강한 종목으로 비중 제한(포트폴리오 소액)을 전제로 접근해야 한다. 신규 진입은 권하지 않으며(중립/회피), 보유 시 2ATR 손절가 ₩20,850을 엄격히 준수한다(52주 저점 ₩20,050 바로 위 — 저점 이탈 시 하방 가속 신호). 12M 목표 ₩21,000은 소폭 하방을 시사하므로 반등 시 비중 축소가 합리적. 재진입 고려는 (1) 분기 흑자 전환 또는 영업손실 축소 확인, (2) P/S 10배 이하 디레이팅, (3) 성수기(Q4) 실적 서프라이즈 등 촉매 확인 후로 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