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R(14): ₩2928.57 | R:R 1:2
클로봇(466100)은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군집 관제 플랫폼을 공급하는 코스닥 스몰캡(시총 약 0.82조원)이다. 매출은 전년비 +65% 고성장하나 분기 손익이 흑자·적자를 오가며 26Q1 영업이익률 -30.8%로 적자 재전환했고, 최근 4개 분기 합산(TTM) 영업손익도 소폭 적자다. 순현금 약 445억원으로 즉각적 유동성 위기는 없으나 FCF -82.5억원 등 현금 소진이 이어져 희석 압력이 잠재한다.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68%, 50·200일선을 크게 하회하는 강한 하락추세이며 P/S 18.5배로 여전히 고평가다. 애널리스트 커버리지 부재·고변동성(ATR 11%)까지 겹쳐 고위험 투기 성격이 뚜렷하다.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나 수익성·밸류에이션·모멘텀 모두 열위로, 현 시점 결론은 매도/회피다.
| 항목 | 점수 | 만점 |
|---|---|---|
| 사업모델/해자 | 4.5 | /10 |
| 재무건전성 | 5.5 | /10 |
| 성장성 | 7.0 | /10 |
| 수익성 | 3.5 | /10 |
| 밸류에이션 | 3.0 | /10 |
| 모멘텀/수급 | 2.5 | /10 |
| 경영진/자본배분 | 5.0 | /10 |
| 산업포지션 | 5.5 | /10 |
| 리스크관리 | 3.5 | /10 |
| 촉매/이벤트 | 5.0 | /10 |
종합: 40/100
| 버전 | 분석일 | 점수 | 등급 | 목표가 |
|---|---|---|---|---|
| v11 | 2026-07-31 | 48 | 중립 | — |
| v12 | 2026-08-09 | 55 | 중립 | — |
| v13 | 2026-08-19 | 47 | 매도 | ₩26,000 |
최근 3개 버전 -8pt (직전 대비) — 각 버전은 BLIND 재분석(이전 결론 미참조) 독립 산출
클로봇(CLOBOT, 466100)은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이다. 서비스·물류 로봇의 자율주행 엔진과 다수 로봇을 동시에 운용하는 군집 관제(fleet management) 솔루션, 이기종 로봇 통합 운영체제를 주력으로 한다. 코스닥 상장 스몰캡(시총 약 0.82조원)이며 내부자 지분 16.7%, 기관 13.0%로 특정 대주주·기관 의존도가 있다.
해자 관점에서는 소프트웨어 도입 후 로봇 운영 데이터·워크플로가 축적되며 발생하는 전환비용과 이기종 통합 레퍼런스가 잠재적 방어력이나, 글로벌 로보틱스 소프트웨어·자체 개발 대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하고 규모가 작아 아직 확립된 해자로 보기 어렵다.
해자의 원천 후보는 세 가지다. (1) 전환비용: 로봇 관제·운영 소프트웨어는 일단 현장에 통합되면 교체가 번거로워 lock-in 여지가 있다. (2) 이기종 통합 레퍼런스: 여러 제조사 로봇을 하나로 묶어 운용한 실적은 후발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3) 데이터: 운용 로그 축적이 자율주행 성능을 개선하는 선순환. 그러나 매출 규모(TTM 약 446억원)가 작고 흑자가 확립되지 않아 이 잠재 해자가 실제 가격결정력·이익으로 전환됐다는 증거가 부족하다. 글로벌 빅테크·로봇 제조사의 자체 소프트웨어 내재화가 진행되면 오히려 해자가 잠식될 수 있어, 현 단계 등급은 Narrow에 미치지 못하는 초기 수준으로 본다.
손익 추이(분기, 억원): 25Q1 매출 49.2/영익 -33.8(OPM -68.7%) → 25Q2 78.5/-18.8(-23.9%) → 25Q3 107.3/+8.1(+7.6%) → 25Q4 179.0/+13.1(+7.3%) → 26Q1 81.2/-25.0(-30.8%). 매출은 프로젝트성으로 크게 출렁이며, 25Q3~Q4 매출 확대 구간에서만 흑자가 났고 매출이 꺾인 26Q1에 다시 큰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레버리지는 뚜렷하나 손익분기 매출을 안정적으로 상회하지 못하는 구조다.
TTM(최근 4개 분기) 합산: 매출 약 446억원, 영업손익 약 -22.6억원(OPM -5.1%), 순손익 약 -13.2억원(순이익률 -3.0%). ROE -2.4%로 자본잠식적 수익성은 아니나 이익 창출력은 아직 없다.
대차대조표: 현금 452억원·차입 6억원으로 순현금 약 445억원. 즉각적 유동성 위험은 낮다. 다만 FCF -82.5억원·영업CF -74.1억원으로 현금 소진이 지속돼, 현 소진 속도(연 약 80억원)로는 수년치 여력이나 적자가 깊어지거나 성장 재투자가 확대되면 유상증자 등 희석 리스크가 커진다. (참고: D/E 1.1 표기는 소액 차입 대비 과대해 보여 데이터 정합성이 낮음, 순현금 포지션 우선 판단.)
밸류에이션: 적자로 PER·EV/EBITDA는 무의미하고, P/S 18.5배는 65% 성장을 감안해도 흑자 미확립 스몰캡 기준 고평가다.
가격: 현재가 26,650원은 52주 고점(82,300원) 대비 -68%, 200일선(47,252원)을 -44% 하회하고 50일선(28,067원)도 밑돈다. 장기·중기 추세 모두 하락으로 기술적 매수 신호가 없다.
변동성: ATR14 약 2,929원(11.0%)으로 스몰캡 특유의 고변동. 2ATR 손절폭이 -22%에 달해 리스크 관리 난도가 높다.
수급: 내부자 16.7%·기관 13.0%로 일정한 앵커 지분은 있으나, 유통 물량·거래 유동성이 얕아 급등락에 취약하다.
컨센서스·촉매: 애널리스트 커버리지 부재로 목표가·추정치 개정 흐름이 없다. 잠재 촉매는 대형 관제 수주·해외 파트너십·분기 흑자 재확인이나, 확정된 근시일 촉매는 부재하다. 매크로는 금리 하락·Fed 동결의 risk-on 국면이라 성장주에 우호적 배경이나 개별 종목의 하락추세를 상쇄할 만큼은 아니다.
산업: 서비스·물류 로봇 자동화는 노동력 부족·인건비 상승·물류 자동화 수요를 배경으로 한 구조적 성장 테마(피지컬 AI)로, 방향성은 우호적이다.
Porter 5 Forces: (1) 신규 진입 위협 높음 — 소프트웨어 진입장벽이 하드웨어보다 낮고 글로벌 경쟁자·오픈소스 스택 존재. (2) 대체 위협 높음 — 로봇 제조사의 소프트웨어 자체 내재화. (3) 구매자 교섭력 중간 — 대형 물류·시설 고객이 소수라 협상력 보유. (4) 공급자 교섭력 낮음 — 인력 중심. (5) 산업 내 경쟁 높음 — 다수 스타트업·대기업 각축.
성장동력: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수요, 스마트물류·시설 관리 확산, 해외 레퍼런스 확대. 역풍: 프로젝트성 매출의 변동성, 대기업의 수직통합, 스몰캡 자금·인력 한계, 경기 둔화 시 로봇 투자 지연.
핵심 리스크는 (1) 수익성 미확립·적자 재전환, (2) P/S 18.5배 고평가의 멀티플 압축, (3) 지속되는 현금 소진과 희석, (4) -68% 하락추세·고변동, (5) 커버리지 부재·스몰캡 유동성이다. 이들이 상호 증폭돼 하방 리스크가 상방보다 크다. 자체 적정가가 손절선과 겹칠 만큼 안전마진이 없어, 방어적 접근(회피 또는 비중 축소)이 합리적이다.
기본 스탠스: 매도/회피. 신규 진입 비권장. 하락추세·고평가·적자가 동시에 존재해 위험조정 기대수익이 음(-)이다.
손절: 20,793원(2ATR, 현재가 -22%). 보유자는 이 선 이탈 시 기계적 청산.
목표·트리거: 기준 적정가 21,000원(P/S ~14.5배). 재진입 검토는 2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 확인 + 주가의 200일선(47,252원) 회복 + P/S 12배 이하로의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동반될 때로 제한한다. 반등 랠리는 비중 축소 기회로 활용.